'연가시' 흥행주역 문정희, 연기 내공 충무로 '봉인해체'

입력 2012-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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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정희가 관객 325만 명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의 흥행주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져진 연기 내공을 충무로에 봉인해제하며 흥행 홈런을 날려,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연가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한국형 감염재난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문정희는 살인변종 기생충 연가시에 아이들과 함께 감염되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절망을 안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경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문정희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연기 신공을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아이들을 위해 절실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절체절명의 극단적 위기 상황에 맞서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 또한 감염돼 이성을 잃어가는 연기는 소름이 끼칠 정도다.

'연가시'를 접한 언론사를 비롯해 관객들은 ‘문정희의 재발견’ ‘충무로 연기지존 문포스’ ‘소름 돋는 명품연기’ ‘천의 얼굴’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문정희에 붙여줬다.

문정희는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다져진 연기 내공을 '연가시'에서 발산해 배우로서의 탄탄한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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