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소리바다게임즈(대표 양정환)는 18일 전략 RPG게임 ‘루인에이지’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유저들의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첫번째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면 게임 머니를 보상으로 주는 ‘STEP BY STEP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매일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자원 주머니와 게임 내 편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게시판의 루인에이지 5행시 짓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저레벨 신규 영주 유저들에게는 목표가 제공되며 고레벨 영주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4번째 사냥 지역이 오픈됐다. 루인에이지는 100% 국내 자체 개발된 게임이라는 장점을 살려 OBT 이후 한 달여 만에 빠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 된 4번째 지역은 설원 지역으로 기존 지역(초원, 산악, 사막) 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와 영주들은 맞닥뜨리게 된다.
신규 사냥 지역 오픈과 더불어 미들랜드 던전 개편도 진행됐다. 진영간 전투에서 승리한 세력 만이 입장할 수 있는 미들랜드 던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변모됐다.
지난 5월말부터 시작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루인에이지는 6월19일 본격적으로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