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입력 2012-07-1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중국 어린이들의 희망 전도사로 나섰다.

LG전자는 중국 내 6000여 명의 ‘LG희망학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입상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학교와 LG전자 중국법인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입상자 11명은 지난 16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17일부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사이언스홀 방문,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트윈스 야구경기 관람 등 한국의 IT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LG전자와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를 방문해 과학실험 수업에도 참가한다.

LG전자는 1999년부터 중국 텐진(天津), 난징(南京), 친황다오(秦皇島), 청두(成都)의 교육환경이 취약한 초등·중학교 6곳을 지정, 가전제품 기증은 물론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중국법인은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에 6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세계다국적기업원탁회의’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에서 ‘재중 글로벌기업 공익공헌상(2012 跨國公司在華公益貢?奬)’을 수상했다.

LG전자 중국법인장 남영우 사장은 “중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0,000
    • -0.66%
    • 이더리움
    • 4,664,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26%
    • 리플
    • 2,017
    • +0.15%
    • 솔라나
    • 348,800
    • -1.61%
    • 에이다
    • 1,438
    • -2.11%
    • 이오스
    • 1,145
    • -3.78%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2
    • -7.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56%
    • 체인링크
    • 25,010
    • +2.21%
    • 샌드박스
    • 1,097
    • +3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