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권 법무 “檢, 이해찬 친구에 진술 강요 안했다”

입력 2012-07-18 11:40 수정 2012-07-1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18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의 ‘허위진술 강요’ 발언과 관련 “검찰 보고로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부분 대정부 질문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검찰은) 친구가 누군지 알 수 없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사 여부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현재는 특별감찰팀의 조사가 필요 없이 그런 진술을 강요 안 했고 강요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명이 거론되면 의혹을 처리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는 누군지도 모르고 추상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0일 의원 워크숍에서 검찰이 저축은행 비리 사태로 자신의 친구를 수사하면서 ‘이해찬에게 돈을 줬다’고 허위로 진술할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87,000
    • -0.3%
    • 이더리움
    • 4,78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0%
    • 리플
    • 660
    • -1.2%
    • 솔라나
    • 194,400
    • +1.04%
    • 에이다
    • 535
    • -2.37%
    • 이오스
    • 816
    • +0.49%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1.66%
    • 체인링크
    • 19,480
    • -1.67%
    • 샌드박스
    • 472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