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오디션 사상 최초 3일 연속 생방송 세미파이널 펼친다

입력 2012-07-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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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대국민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2’) 결승전 무대에 설 주인공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코갓탤2’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초 3일 연속 생방송이라는 파격 편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세미파이널 무대에 설 지원자 순서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TOP 21는 노래, 댄스, 연주 등 다른 장르간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통과됐다. 총 3일간 매일 7팀씩 무대에 서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먼저 세미파이널 첫 날인 20일에는 ‘코갓탤 2’에 한껏 활력을 불어넣은 매력적인 10대 참가자들이 다수 무대에 선다.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김지수16, 황유성14)’, 천재 트로트 소녀 ‘유민지(17)’, 박칼린의 마음을 흔든 혼성 댄스듀오 ‘JS바디(조준성18, 손예은18), 기타 신동 ‘임형빈(12)’, 여성 왁킹댄스 그룹 ‘X-Fever’,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재환(17)’, 레이저 퍼포먼스 그룹 ‘PID’ 등 7팀이 경합을 펼친다.

21일에는 대한민국의 재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팝핀 댄서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팝핀 댄서 ‘BWB’, ‘애니메이션 크루’, ‘이환(24)’을 비롯해 퓨전국악팀 ‘V.Star’, 밴드 ‘더 게이트’, 개그팀 ‘500-20’, 생활 밀착형 밴드 ’Selfish’ 등이 출연한다.

세미 파이널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신나는 락킹댄스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지지가 두터운 ‘오리지날리티 칸&문’을 비롯해 심장을 멈추게 하는 한의사 출신 마술사 ‘한동하(43)’, 폭풍성대 ‘안세권(24)’, 퍼포먼스 그룹 ‘그라운드 잼', 혼성 댄스스포츠 ‘Let’s Dance’, 아카펠라팀 ‘솔리스츠’, 비보잉 댄스팀 ‘모닝 오브 아울’이 무대에 선다. 지역예선과 탤런트 위크를 거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쟁쟁한 실력파 도전자들인 만큼 과연 누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세미 파이널에 오른 21팀은 시청자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매회 2팀, 총 6팀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전국민 문자투표는 매회 7팀의 공연이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코갓탤 2’ 세미 파이널은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호주 등 9개국 약 300만 가구에 동시 생방송돼 아시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재탄생한다.

‘코갓탤’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이다. 심사위원에는 뮤지컬 감독 박칼린, 영화감독 장진, 영화감독 장항준이 있다. MC 노홍철, 신영일이 함께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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