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샐러리맨들 위한 '부장의 잔소리' 로 '컴백'

입력 2012-07-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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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
가수 이범학의 신곡 ‘부장의 잔소리’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범학은 18일 샐러리맨의 스트레스를 대변하는 ‘부장의 잔소리’로 오랜만에 팬들앞에 섰다. ‘부장의 잔소리’는 미스터빅이 작곡하고 미스터빅과 박경진이 공동작사했다.

특히 ‘부장의 잔소리’는 직장인들의 심경을 단순하고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도록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199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범학은 앞서 2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트로트곡 ‘이대팔’로 변신을 감행한 바 있다.

이범학은 “많은 팬이 ‘이대팔’을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두 번째 노래까지 발표하게 됐다. 정말 감회가 새롭고 감사한 마음이다. ‘부장의 잔소리’는 상황에 따라 가사 변형이 쉬워 재미있고 후련해 노래방 1순위 스트레스 해소 곡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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