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18일 초복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25개 복지시설, 5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는 ‘사랑의 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원 500여 명이 지역 소재 복지시설을 찾았으며, 하춘수 회장은 청곡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4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다.
하춘수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춘수 회장이 DGB동행봉사단원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