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D금리 담합…증권사 10곳·은행 9곳 현장조사 완료”

입력 2012-07-19 06:57 수정 2012-07-19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의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증권사 및 은행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는 17일에는 증권사 10곳을, 18일에는 은행 9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했다.

공정위는 “이번 현장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금리 결정과정에 담합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금융회사가 CD 금리 담합 의혹을 조사중인 공정위에 담합사실을 시인했다고 알려졌다. 자진신고의 목적은 ‘리니언시’(Leniency.자진신고자 감면제) 혜택을 받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공정위에 밀약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업체는 과징금의 100%, 2순위 신고자는 50%가량을 면제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5,000
    • +2.15%
    • 이더리움
    • 5,394,000
    • +8.23%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7.31%
    • 리플
    • 3,407
    • -4.14%
    • 솔라나
    • 326,200
    • +2.9%
    • 에이다
    • 1,674
    • +1.82%
    • 이오스
    • 1,887
    • +25.47%
    • 트론
    • 484
    • +24.42%
    • 스텔라루멘
    • 705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400
    • +12.18%
    • 체인링크
    • 35,350
    • +5.59%
    • 샌드박스
    • 1,479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