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자금부서장간담회서 'CD금리 담합' 안했다"

입력 2012-07-1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은행연합회는 19일 자금부서장간담회에서 은행들간 CD금리 담합이 의심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정거래법 등 관련법상 금지된 일체의 행위를 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연합회는 "간담회는 공개된 장소에서 오찬 형태로 이뤄지며 은행연합회로부터 정부 시책, 자금전문위원회 소관 업무, 자금 관련 법안의 제·개정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공동 논의함으로써 은행 자금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자금부서장간담회는 연합회 정사원 22개사 중 신용보증·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는 제외한 금융회사들이 참석하며, 관례적으로 한국은행의 국장급도 참석한다. 매월 1회 개최되며, 통상적으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의 개방된 홀(hall)에서 오찬겸 개최된다는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연합회 측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자금전문위원회 및 관련 간담회 활동 등을 통해 자금시장의 공정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0,000
    • -1.65%
    • 이더리움
    • 4,647,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4.04%
    • 리플
    • 1,933
    • -5.06%
    • 솔라나
    • 323,500
    • -4.43%
    • 에이다
    • 1,310
    • -6.16%
    • 이오스
    • 1,110
    • -3.31%
    • 트론
    • 270
    • -3.23%
    • 스텔라루멘
    • 641
    • -9.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5.1%
    • 체인링크
    • 24,250
    • -6.3%
    • 샌드박스
    • 875
    • -17.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