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탈세제보 언제 어디서나 한 번에 OK!

입력 2012-07-19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은 주위의 탈세사실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제보할 수 있는 신고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축된 스마트폰용 탈세제보 앱(App)은 국세청 모바일 통합 앱 초기화면에 설치돼 제보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국세청'을 검색해 '통합모바일 국세청앱'을 내려받고서 이용하면 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3월에는 홈페이지(www.nts.go.kr)에 혼재된 각종 제보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별도의 탈세제보 메뉴를 신설하고 바탕화면에 탈세제보 단축 아이콘을 설치했다.

이 덕분에 6월 말 현재 올해 인터넷 제보건수는 2125건으로 작년 상반기(1616건) 대비 무려 3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시민제보 활성화을 위해 탈세제보 포상금 한도액·지급률 인상 등 제도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탈세감시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탈세는 범죄'라는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6,000
    • +4.27%
    • 이더리움
    • 5,441,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780,500
    • +6.92%
    • 리플
    • 3,392
    • +2.11%
    • 솔라나
    • 322,900
    • +6.04%
    • 에이다
    • 1,545
    • +7.29%
    • 이오스
    • 1,558
    • +5.27%
    • 트론
    • 403
    • +4.95%
    • 스텔라루멘
    • 617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6.12%
    • 체인링크
    • 34,350
    • +9.92%
    • 샌드박스
    • 1,116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