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가정에서 에너지 20% 절약하면 4조 수입절감

입력 2012-07-19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정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20% 절약하면 연간 4조원에 가까운 원유 수입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청이 19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에너지 수입동향’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최종 에너지 분야별 소비구조와 가정의 에너지소비량 감소효과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를 10% 절약할 경우 1조9644억원, 20%와 50%의 비율로 절약할 경우 각각 3조9288억원과 9조8220억원의 원유 수입액 감소분을 만들 수 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411억7200만달러를 기준으로 각각의 비율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효과는 10% 절약시 4.1%, 20%는 8.3%, 50%는 20.6%에 이른다.

관세청 관계자는 “낮은 에너지 자급률과 국외수출에서 석유화학제품의 큰 역할, 글로벌 경기침체 등을 고려하면 어느 때보다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반기 우리나라 에너지 수입은 유럽발 경기침체 영향으로 둔화 및 감소현상을 보였다.

상반기 에너지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한 14억7500만톤을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가스 수입단가 급상승으로 인해 14.6% 증가한 815억달러를 기록했다.

총수입에서 에너지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7.6%에서 30.8%로 높아졌다.

원유 수입은 사우디와 쿠웨이트, 카타르 물량이 전체의 59.4%를 차지했고 석탄은 호주와 인도네시아, 캐나다 수입비중이 74.2%로 집계됐다. 가스 수입은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오만 3국의 비중이 전체의 12.7%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92,000
    • -1.36%
    • 이더리움
    • 2,892,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37%
    • 리플
    • 2,113
    • -3.25%
    • 솔라나
    • 121,000
    • -4.04%
    • 에이다
    • 407
    • -2.63%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40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60
    • -2.14%
    • 체인링크
    • 12,750
    • -2.67%
    • 샌드박스
    • 124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