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이유는 최근 일본 후지 TV 음악방송 '메자마시 라이브'에서 '너랑 나'를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을 했다.
이날 아이유는 준비한 4곡을 부르고 팬들에게 마지막 멘트를 하고 퇴장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팬들이 앵콜을 외치면 아이유가 마지막 노래를 하기로 돼 있던 것.
하지만 아이유는 더운 날씨 때문에 자신이 준비한 멘트를 깜박 잊었다. 아이유는 준비한 4곡을 모두 부르고 "마지막 곡이에요"라고 말해 버렸다.
이후 아이유는 "저 원래 가는 게 맞는데 여기서 퇴장하겠다"고 말한 뒤 팬들에게 앵콜를 유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런 아이유를 향해 "앵콜 앵콜"를 외쳤고 아이유는 귀엽게 재등장해 앵콜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