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캐주얼 대전 게임 '몽키배틀'(영문명: Swing Shot)이 2012년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게임 시상식으로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 및 홍보를 통해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반게임, 오픈마켓게임, 기능성게임 등 총 3개 부문에서 각 1편씩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하며, ‘몽키배틀’은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오픈마켓게임’ 부문 우수작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몽키배틀’은 나무에 아슬아슬 매달린 귀엽고 코믹한 동물 캐릭터들이 서로에게 부메랑 등을 던지며 공격해 떨어뜨리는 네트워크 액션 게임으로 간단하고 쉬운 컨트롤과 이해하기 쉬운 게임 구성, 심플한 UI 가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터치 방식을 적극 활용해 유저가 화면을 손가락으로 직접 그었다가 놓아서 공격하는 슬링샷(Sling Shot) 스타일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대전의 짜릿한 재미를 더해, 한국과 중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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