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의혹' CD금리, 나흘째 하락

입력 2012-07-20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조사 이후 매일 0.01%P씩 하향조정

공정거래위원회의 CD금리 담합 조사 이후 양도성예금증서(CD)가 나흘째 하락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금리(91일물)은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3.21%를 기록했다.

CD금리는 지난 4월9일부터 7월11일까지 석달여동안 3.54%로 유지되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0.25%p 내리면서 연 3.25%로 떨어졌다.

특히 CD금리는 공정위의 담합 조사가 시작된 17일 이후 매일 0.01% 포인트씩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인 11일 3.54%과 비교하면 무려 0.33%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CD금리는 3개월물 은행채 금리(전일기준 2.89%)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CD금리는 금융투자협회가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한 번씩 10개 증권사로부터 적정 CD금리를 보고 받고 최고, 최저 2개를 제외한 8개 평균치를 산술해 고시금리를 결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9,000
    • +4.61%
    • 이더리움
    • 3,164,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0.62%
    • 리플
    • 791
    • +1.54%
    • 솔라나
    • 178,100
    • +1.31%
    • 에이다
    • 452
    • +1.57%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2.66%
    • 체인링크
    • 14,380
    • +1.41%
    • 샌드박스
    • 339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