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기성용 영입에 600만 파운드 제시…박지성과 한솥밥 먹나?

입력 2012-07-22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박지성의 이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기성용(23, 셀틱FC) 영입에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기성용이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400~500만 파운드(약 71~89억 원)선에서 협상을 벌인 QPR은 금액을 상향 조정하면서 영입 의지를 밝힌 모양새다.

셀틱은 기성용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대체자 영입을 위해 6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해왔다.

QPR과 기성용측은 연봉 등 개인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이 꾸준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기 때문에 양 구단이 손을 맞잡으면 이적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미러'는 QPR이 이처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가 기성용이 지닌 경기력 및 상품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2경기 출장 정지로 임대가 유력한 조이 바튼의 존재도 강한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서울 폭설로 적설량 20㎝ 돌파…동북권 강북구 성북구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9,000
    • -1.29%
    • 이더리움
    • 4,655,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15%
    • 리플
    • 1,961
    • -1.06%
    • 솔라나
    • 323,000
    • -1.64%
    • 에이다
    • 1,344
    • +1.28%
    • 이오스
    • 1,115
    • -0.8%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4
    • -9.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97%
    • 체인링크
    • 24,150
    • -1.02%
    • 샌드박스
    • 855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