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눈물의 고백…"나는 오빠를 사랑합니다"

입력 2012-07-22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신사의 품격' 캡처

SBS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를 연기하고 있는 윤진이의 눈물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21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7회에서는 임메아리(윤진이 분)는 미국으로 가라는 임태산(김수로 분)의 반 강제적인 행동 때문에 펑펑 울어 눈이 부은 채로 최윤(김민종)의 집 근처에서 만났다.

반말로 답하는 메아리에게 윤이 띄엄띄엄 반말하지 말라고 혼내듯 이야기 하자 메아리는 존댓말로 "나는 오빠를 사랑합니다! 오빠는 제 운명입니다! 나는 최윤 오빠가 좋아죽겠습니다! 제발 저 좀 잡아주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폭풍 눈물을 흘리며 고백을 했다.

이에 태산이 가야 된다면 가는 것이라며 차갑게 돌아서는 윤에게 메아리는 "나는 오빠를 잊는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근데 정 안된다면, 정말 난 아니라면, 오빠는, 나를 잊으셔도 좋습니다. 안녕히 계세요"라는 마지막 한 마디로 윤을 눈물짓게 했다.

이후 김민종은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간 윤진이를 데리고 나온 후,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25,000
    • +4.1%
    • 이더리움
    • 2,83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41%
    • 리플
    • 3,463
    • +4.69%
    • 솔라나
    • 197,400
    • +9.79%
    • 에이다
    • 1,084
    • +5.24%
    • 이오스
    • 746
    • +2.75%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3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50
    • +7.27%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