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인 'Info 2012'는 윤경신에 대해 "2001년 세계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또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라고 설명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윤경신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제외하고 2000년 시드니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총 다섯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Info 2012'는 윤경신 외에 미켈 한센(덴마크), 티에리 오미어, 니콜라 카라바틱(이상 프랑스), 이바노 발리치(크로아티아), 아파드 스테르빅(스페인), 올라푸르 스테판손(아이슬란드), 라슬로 내기(헝가리), 킴 안데르손(스웨덴), 모미르 일리치(세르비아)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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