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양평 미리내에서 ‘정보윤리 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171명과 인솔교사 33명 등 총 216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션퍼즐 완성하기’, ‘퀴즈 맞추기’, ‘선플 찾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통신윤리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는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및 인성도 함양할 수 있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