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에 ‘↑’

입력 2012-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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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허가을 받았다는 소식에 크게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300원(4.30)% 올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램시마(Remsima)’의 제품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임상결과를 근거로 국가별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제품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바이오시밀러는 전세계 의료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합성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은 적고 효능은 높은 항체 바이오의약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복지 증진과 국가 의료재정 완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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