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800선이 또다시 붕괴되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650원(3.10) 내린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2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역시 실적 부진 전망에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6500원(2.88%) 내린 21만95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2만8000원(2.35%) 빠지며 116만3000원을 기록,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KB금융 등 4대 금융지주사주도 부진을 이어가며 2%대 동반 하락 중이다. STX팬오션, SK하이닉스, SK네트웍스, SK이노베이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LS산전, S-Oil, SK케미칼, GS건설 등이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00원(0.40%)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밖에 NHN, LG디스플레이, KT, KT&G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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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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