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무더운 날 많아…9~10월 맑고 기온 높을 듯

입력 2012-07-23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상청, 다음달·3개월 기상전망 발표

오는 8월 한 달 간은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9월과 10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1개월 및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8월 상순 기온은 평년(25∼28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7~139mm)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달 중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4∼27도·61∼129㎜)과 비슷하겠고 하순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22∼25도)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평년(76∼141㎜)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오는 9월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후반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16~26도)보다 높겠고 강수량(163.5mm)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관측했다.

또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43,000
    • +0.78%
    • 이더리움
    • 4,059,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0.92%
    • 리플
    • 4,003
    • +5.2%
    • 솔라나
    • 254,800
    • +1.27%
    • 에이다
    • 1,162
    • +2.65%
    • 이오스
    • 952
    • +3.25%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1.06%
    • 체인링크
    • 26,960
    • +0.9%
    • 샌드박스
    • 549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