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신인 그룹 C-CLOWN(씨클라운)을 응원했다.
C-CLOWN의 리더 ROME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싸이 선배님과 찰칵!! 영광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강남스타일~ 파이팅! SOLO~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C-CLOWN 여섯 멤버는 방송국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싸이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C-CLOWN을 만난 싸이는 “현재 C-CLOWN 회사의 대표님이 나를 데뷔시키고 키워준 분이다. C-CLOWN도 열심히 하면 꼭 잘 될 거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C-CLOWN 멤버들 역시 “전부터 텔레비전에서 봐 온 것처럼 친근한 느낌이었다” “분장 중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C-CLOWN은 데뷔곡 ‘SOL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