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2-07-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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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과 가족 등 300여명 참석, 서승화 부회장 "회사의 주춧돌로 기대"

한국타이어가 신입사원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축하했다.

23일 한국타이어는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이제 막 한국타이어의 일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는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는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 부서 임원을 비롯 신입사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5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정식으로 사령장을 수여하고 가족들에게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 및 연수과정을 소개하고 신입사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75명의 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비전을 소재로 한 ‘샌드 아트 공연’과 신입사원 전원이 참여한 ‘뮤지컬’을 선보이며,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의 참뜻을 제대로 표현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타이어 경영진도 신입사원 및 가족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75명의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총 4주에 걸쳐 한국타이어의 새로운 인재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회사의 현황을 이해하고 조직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점 실습, 현장 체험 등으로 이뤄진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대전지역 장애인 생활시설과 단기보호시설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우리 회사의 주춧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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