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GQ제공)
'데일리메일'은 23일 스티븐 잡스 전기물 파티에서 이들이 껴안고 대화를 나누거나 서로 빰에 입을 맞추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월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LA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4월에는 이들이 산타 바바라 남쪽의 캘리포니아주 카핀테리아 해안에 머무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밀라쿠니스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블랙스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 후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헐리웃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영화를 찍을 당시 팀버레이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극구 부인, 일단락됐다. 특히 그는 한때는 맥컬린 컬킨과 오랜 연인 사이로 지낸 것으로 유명하다.
신장 160cm의 마른체형으로 육감적인 몸매는 아니지만 특유의 매력적이고 고혹적인 이미지로 연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쿠니스와 커쳐는 아직까지 연애에 대해 공식 인정하진 않고 않다. 밀라쿠니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15년을 알고 지낸 서로 편안한 친구 사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