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응급실 당직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입력 2012-07-23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병원협회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응급실 당직문제 등 병원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꾸린다고 23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지난 20일 응급실 당직문제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고 박상근 부회장(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우선 모든 사안을 국민과 환자 중심에서 세세하게 검토해 최선의 의료가 병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회장 직속기구로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전공의 선발에서부터 신임평가, 수련환경 등에서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세운다.

특히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 수련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신임평가 문항 전면개선, 지도전문의 자격기준 강화, 상시 수련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공의 수련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 새로운 응급실 당직규정이 시행되는데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75,000
    • -3.47%
    • 이더리움
    • 4,245,000
    • -5.94%
    • 비트코인 캐시
    • 464,600
    • -5.97%
    • 리플
    • 605
    • -5.02%
    • 솔라나
    • 192,400
    • +0.26%
    • 에이다
    • 497
    • -7.62%
    • 이오스
    • 686
    • -7.42%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1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20
    • -9.24%
    • 체인링크
    • 17,570
    • -6.04%
    • 샌드박스
    • 400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