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휴가철에 전국 14개 공항에 출발편 기준 198개 임시편이 추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국내선은 178편, 국제선은 20편이며 이 기간 전체 1만193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이 기간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운영,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전국 공항의 시설과 장비를 특별 점검하고 항행안전 및 편의시설의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