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 나온 주커피 결국…태영F&B 손에

입력 2012-07-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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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F&B는 커피 전문점 ‘주커피(ZOO COFFEE)’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영F&B는 ㈜주커피로부터 ‘ZOO COFFEE’ 상표권을 인수했다. ‘ZOO COFFEE’는 ‘도심 속 동물원’ 콘셉트로 지난 2009년 6월 론칭해 90개의 가맹점을 보유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몰로 나왔다.

태영F&B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 최고 토종 커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맹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운영 지원을 하고,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협력, 가맹점주를 위한 서비스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점 매출 확대와 함께 신 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대영 대표는 “모회사가 제조업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확보한 것과 마찬가지로 ‘ZOO COFFEE’ 역시 국내 최고의 순수 개발 커피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F&B는 타일업체 태영세라믹이 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태영세라믹은 이대영 대표와 내화물 제조업체인 태영산업이 각각 지분 50%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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