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회계 3분기(4~6월) 아이폰 판매가 2540만대에 그쳤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퍼시픽크레스트증권의 앤디 하그리브스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전망하며 “전년 동기에 351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난 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오는 10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을 기다리며 아이폰 구입을 미루고 있는 것이 판매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