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마켓오는 수제 웰빙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게트빵 속에 불고기와 모짜렐라 치즈, 파프리카 양파를 넣어 만든 필리 치즈 스테이크, 오븐에 구워낸 베이컨과 토마토, 다져낸 할라피노를 넣은 스파이시 BLT, 잡곡빵에 계란과 머스타스 소스, 잘게 다진 양파가 들어간 에그 앤 애플이다.
마켓오 샌드위치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쉐프가 유기농 밀가루를 이용해 직접 반죽해 만든다.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는 신선한 야채뿐 아니라 베이컨 역시 냉동제품이 아닌 홀(Whole)베이컨을 사용해 신선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 메뉴는 유기농 커피나 요거트 블랙베리와 함께 제공된다. 마켓오 압구정점에서 판매되며, 10월 오픈 예정인 마켓오 인천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최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편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샌드위치가 한끼 식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