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여성 환자,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높아"

입력 2012-07-23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고 여성 환자의 경우 발병 위험성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672명 중 1228명의 환자을 대상 으로 향후 10년 이내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프래이밍햄(Framingham)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여자는 10.4배, 남자는 2.8배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여성의 경우 '프래이밍햄 위험도 지수'가 10.7, 남성은 11.6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난 여성 -0.3 남성 4.1와 비교해 산출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류마티스관절염을 5년 이내 앓은 환자에 비해 10년 이상 앓은 환자가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가 2% 증가한 것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오래 앓을수록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유대현 이사장(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은 “류마티스관절염은 병의 활성도가 높거나 유병 기간이 길수록 동반질환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발병 초기부터 주기적인 검사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일반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유병률이나 심혈관계 동반 가능성은 여성 환자가 높지만, 남성 동반 질환 환자에서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 환자들 역시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30,000
    • -0.91%
    • 이더리움
    • 2,913,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0.18%
    • 리플
    • 2,189
    • -2.84%
    • 솔라나
    • 127,700
    • -1.77%
    • 에이다
    • 418
    • -4.1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0%
    • 체인링크
    • 12,990
    • -2.62%
    • 샌드박스
    • 130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