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아들 사망 소식에 누리꾼 '애도 물결'

입력 2012-07-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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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셔 트위터
어셔 아들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LA타임즈 등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클로버가 인공호흡기를 제거함에 따라 사망했다.

앞서 어셔의 의붓아들인 카일 클로버는 지난 8일 제트스키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에 어셔와 카일의 어머니이자 전처인 타메카 포스터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치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회복이 불가능 하다는 의료진의 결정에 인공호흡기를 제거, 안락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셔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어셔 아들에 대해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트위터리안 '@da_d****'는 "어셔 아들 결국 깨어나지 못했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kdo****'는 "뇌사판정을 받았던 어셔의 의붓아들인 카일이 결국 호흡기를 뗐다고 한다. 이에 어셔는 눈물을 쏟아냈다고. 친아들도 아니고 이혼했는데도 그녀의 아들을 정말 사랑했던 어셔가 대단하면서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글을 남겼다.

'@3r***'는 "어셔의 의붓아들 안락사 결정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어쩔 수 없이 자기 아들을 안락사 시켜야하는 부모의 심정을 어떨까요. 정말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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