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10명 중 8명 “여름휴가 농어촌으로 간다”

입력 2012-07-24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시민 10명 중 8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농어촌으로 떠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도시민 1042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여름휴가를 농어촌에서 보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선택 이유에 대해서는 자녀에게 농어업ㆍ농어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서(45%), 부모님 등 친척이 거주해서(20%), 휴가비가 저렴해서(10%)라고 응답했다. 또 농어촌은 가족과 함께 갈 것이라는 응답이 76% 가장 많았다.

휴가기간은 2박 3일이 48%로 가장 많았고, 1박 2일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가고 싶은 농어촌체험휴양 관광유형으로는 농촌이 44%, 산촌이 30%, 어촌이 21%로 나타났고, 농어촌에서 하고싶은 체험은 자연생태체험이 44%, 농어촌생활체험이 43%, 전통문화체험이 36%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도시민이 농어촌을 여름휴가지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농어촌에서 휴가를 편안하게 보내고 올 수 있도록 숙박ㆍ음식시설, 체험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수준을 등급별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54,000
    • +0.73%
    • 이더리움
    • 4,05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5%
    • 리플
    • 3,997
    • +4.72%
    • 솔라나
    • 255,200
    • +1.07%
    • 에이다
    • 1,162
    • +1.75%
    • 이오스
    • 949
    • +2.48%
    • 트론
    • 355
    • -2.47%
    • 스텔라루멘
    • 50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26%
    • 체인링크
    • 26,940
    • +0.04%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