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스코틀랜드 왕실 기차 여행 떠나볼까

입력 2012-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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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침대 열차…2~7일 코스 다양해

▲스코틀랜드 왕립 급행 열차 겉 모습.

로열패밀리들의 기차여행은 어떨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스코틀랜드 왕립 급행 열차가 매력적인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보도했다.

이 왕립 급행 열차는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 에딘버러에서 시작해 하이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서쪽 지역을 지난다.

이 열차는 한때 프랑스 파리와 터키의 이스탄불을 이었던 호화열차인 오리엔트 특급 열차를 떠올리게 하는데 실제로 두 열차는 같은 회사에서 운영한다.

고급 침대 열차인 왕립 급행열차는 빛나는 밤색에 빈티지한 느낌을 주며 9개의 차량으로 구성돼 있다. 열차 안은 2인실 16칸과 1인실 4칸으로 구성돼 오직 36명의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전실에는 개인 전용 시설과 침대가 소박하게 갖춰져 있다.

▲스코틀랜드 왕립 급행 열차 내부.

여행 일정은 2~7일로 코스마다 다르다. 하이랜드 여행 코스는 주로 야외 활동이 포함돼 있으며 이틀 밤을 지내는 일정이다. 올해는 8~10월 출발 일정이 남아있으며 가격은 1인당 4020달러(약 460만원)다. 가격은 정식을 비롯해 모든 술과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그랜드노스웨스턴 코스는 7일 일정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웨스트 하이랜드 철도를 따라 스핀브리지까지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이다. 2012년도 일정 가격은 1만1890달러이며 7~10월까지 일정이 있다.

그 외에도 5개의 일정이 더 있어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12세 미만의 어린이나 반려 동물은 열차에 반입할 수 없으며 스코틀랜드 법에 따라 흡연 또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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