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소 티셔츠 색별로 있나봐~" 눈길

입력 2012-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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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 입은 소 티셔츠가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전 박영진은 자신의 방에서 ‘소’ 얼굴이 똑같이 그려진 흰색 티셔츠를 놓고 고민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그러나 흰색만 있을 줄 알았던 박영진의 소 티셔츠가 컬러별로 있다는 사실이 누리꾼들에 의해 포착, 또 다시 화제가 되고 것.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이 포착한 증거 자료에는 개그맨 박영진이 빨간 색의 소 티셔츠를 입고 촬영 중인 모습과 연두색 소 셔츠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는 모습, 그리고 소설가 이외수가 선물 받은 흰색 소셔츠를 입고 온화한 미소를 있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영진의 소 사랑은 끝이 없네~”, “당신을 소 패션 종결자로 임명합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색깔 맞춰 입는 건가?”, “탐난다~ 소셔츠!! 한 장만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진은 개그콘서트에서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박부장’과 ‘이기적인 특허소’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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