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5명의 학생이 참가한 한국 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81개 나라 378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행사는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처음 열렸으며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각 국가별로 5명씩 출전해 이론 및 실험 문제를 푸는 과학경시대회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2027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