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3일 서울 강서구청을 방문해 ‘OB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비맥주 김순기 차장, 오비맥주 양세진 상무, 노현송 구청장, 오비맥주 정건영 부장)
사랑의 쌀은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500여개의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한 병당 100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강서구청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의 구청 및 복지재단 23곳에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10㎏ 들이 쌀 500여포대, 약 5t 분량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OB 골든라거 출시 후 지속적으로 운영된 ‘사랑의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까지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금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직접 지원해 지역 지자체와 복지단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분기에도 사랑의 쌀 330여 포대를 기탁해 올 상반기 동안 서울 및 수도권 구청 복지과 등에 10㎏ 들이 쌀 총 830여 포대, 약 8.3t을 기탁했다.
양세진 오비맥주 영업 부문 상무는 “OB 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