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수익성 좋아 질 것"

입력 2012-07-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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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포스코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CFO)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분기 실적 기업설명회(IR)에서 "전체적인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수익성은 상반기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전체적인 하반기 메크로 경제 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철강 업황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원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요부분에서는 자동차부분은 좋지만 건설과 조선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만에 ‘1조 클럽’에 다시 가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가절감을 위해 극한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기홍 부사장은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원인 중 첫번재는 제품 판매 가격 하락폭이 당초 예상보다 줄었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 위주로 전환 한 것도 도움이 됐다"라며 "원료적인 측면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원재료가 2분기부터 적극 투입돼 톤당 6~7만원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내부적으로는 현재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위기 상황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해 비상 경영체제로 가동되고 있다"라며 "원가 절감 부분에 대해 극한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실적 상승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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