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경선 후보는 지난 한달간 9억원의 수입을 얻어 이중 4억50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 후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후원회기부금 명목으로 9억원의 수입을 얻었고 이중 4억5648만9727원을 지출했다.
지출내역은 당에 납부한 경선후보 기탁금 1억원, 선거사무소 보증금과 중개수수료 1억8800만원, 선거사무소 인테리어 3142만7000원, 6월 선거사무소 임대료 1800만원 등이다.
문 후보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정치자금 내역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