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함부르크, 바르셀로나에 1-2 아쉬운 패배

입력 2012-07-25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손흥민(20.함부르크 SV)이 선발로 나선 '피스컵 챔피언' 함부르크(독일)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함부르크는 25일(한국시간)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5분만에 다니 알베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함부르크도 이에 맞서 손흥민과 마르쿠스 베리, 톨가리 아슬란 등이 공격 일선에서 바르셀로나를 위협했다. 마침내 전반 20분 베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것을 아슬란이 달려들며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동점 상황도 오래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제라드 데울로페우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또다시 앞서 나갔다.

결국 후반에는 양팀이 더이상 골문을 열지 못한 채 경기는 2-1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쳤다.

이날 패배로 함부르크는 '피스컵' 우승 이후 프리시즌 상승세를 잠시 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85,000
    • +1.08%
    • 이더리움
    • 3,316,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43,100
    • +1.7%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99,700
    • +1.99%
    • 에이다
    • 480
    • +0.84%
    • 이오스
    • 649
    • +1.25%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24%
    • 체인링크
    • 15,390
    • +1.58%
    • 샌드박스
    • 352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