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및 정밀화학 전문기업 동성하이켐(대표 양석모)이 사상최대 반기실적을 거뒀다.
동성하이켐은 25일 올 상반기 누계 매출액이 1109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 9% 증가했다고 밝혔다.
TPU 및 정밀화학 부문 매출 및 석유화학 부분인 전자케미칼 소재용 용제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동성하이켐은 “정밀화학 부문의 인조대리석 경화제 실적 호조, 자동차 내장재용 TPU소재 적용 신규차종 증가 및 성형용 TPU의 Application 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가 실적에 기여했다”며 “전자케미칼용 소재인 고순도 Solvent의 매출과 이익 증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