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9세 서울 미혼男 10배 증가, "여성 비율은?"

입력 2012-07-25 14:38 수정 2012-07-25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35~49세) 미혼 남성이 지난 20년간 10배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25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990년 2만4239명인 35~49세 미혼 남성은 2010년 24만259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혼 여성은 6.4배 늘었다.

남성은 저학력에서 여성은 고학력에서 미혼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성은 고졸 이하가 52.4%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대졸 이상이 61%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육아·가사에 전념하는 서울 남성의 비율은 2005~2011년 사이에 2.2배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52,000
    • +1.33%
    • 이더리움
    • 4,852,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6.89%
    • 리플
    • 1,986
    • +4.14%
    • 솔라나
    • 328,500
    • +2.98%
    • 에이다
    • 1,384
    • +7.96%
    • 이오스
    • 1,119
    • +1.08%
    • 트론
    • 281
    • +5.64%
    • 스텔라루멘
    • 692
    • +1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3.65%
    • 체인링크
    • 24,880
    • +5.69%
    • 샌드박스
    • 8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