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주연 서인국, "연기도 수준급"

입력 2012-07-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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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가수 서인국이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tvN' '응답하라 1997'이 24일 첫 전파를 탔다.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추억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어 그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게 만들며, 자연스레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등 드라마 자체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서인국은 180㎝의 훤칠한 키와 딱 벌어진 상반신 노출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 활동에 보다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최근 서인국은 한류스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을 비롯, 다수의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일본의 대형기획사인 주식회사 아빙과 현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 지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인국은 "첫 주연이라 많이 긴장된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 진실된 연기로 보답하겠다" 라며 긴장감과 기대감을 표시했다.

'응답하라 1997'는 8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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