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저비용항공 여객수송 627만명…전년비 30.6%↑

입력 2012-07-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비용항공사의 여객수송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상반기 저비용항공사 이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627만명으로 집계돼 전년동기(480만명)대비 30.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국내국제노선 시장 점유율은 2011년 상반기 16%에서 올 상반기 18.5%로 상승했다.

국내노선 수송실적은 전년동기(407만명)에 비해 16% 증가한 472만명으로 나타났다.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1096만명을 수송해 전년동기(1005만명) 대비 9.15% 증가했다. 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상반기 40.5%에서 2012년 상반기에 43.1%로 높아졌다. 성장폭이 다소 둔화된 이유는 저비용항공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국제노선에 항공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노선은 수송실적이 총 154만명으로 집계돼 전년동기(73만명) 대비 112.4% 증가했다. 이는 중국인 방문증가, 해외여행자 증가 등 지속적인 여행수요 증가와 LCC 취항노선 증가, 항공기 추가투입 등이 맞물린 결과를 풀이된다. 시장점유율은 2012년 상반기 중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2배수준인 6.8%로 상승했다. 2012년 2분기만 볼 때는 7.3%까지 높아졌다.

노선별로는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는 대부분 노선의 점유율이 증가했다. 특히 신규취항 노선인 인천-후쿠오카는 10.4%, 김해-청도는 24%, 인천-나고야는 3.1%, 인천-호치민은 3.8%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에도 저비용항공사들의 국제노선 공급력 집중과 해외 여행수요 증가추세 지속 등으로 국제노선을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47,000
    • +4.18%
    • 이더리움
    • 3,158,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69%
    • 리플
    • 2,154
    • +3.81%
    • 솔라나
    • 130,800
    • +3.65%
    • 에이다
    • 407
    • +2.26%
    • 트론
    • 414
    • +1.72%
    • 스텔라루멘
    • 243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2.11%
    • 체인링크
    • 13,380
    • +3.88%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