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7일 오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복싱대표선발 결승전 여자 48kg급에 출전해 조혜준과 경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시영은 26일 오전 경상북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출전해 승리를 거뒀다. 이시영은 이날 결승전 경기에서 경남 진해여고 지유진 선수를 상대로 10대 7로 판정승했다.
지유진 선수는 지난 2011년 전국 여자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국가대표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로 유명하다.
한편 이시영은 새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복싱은 잠시 미룰 예정이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열린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48㎏급 결승전에서도판정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