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용철 룩옵티컬 프랜차이즈사업본부장, 허명효 룩옵티컬 대표, 최익준 칼자이스비전코리아 대표, 이민정 칼자이스비전코리아 마케팅팀장
패션안경숍 룩옵티컬이 지난 25일 본사에서 세계적인 광학기업 칼자이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룩옵티컬이 진행하는 저소득층 안면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캠페인 ‘어나더 페이스 어나더 드림(Another Face Another Dream)’에 칼자이스가 동참하고, 안면화상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칼자이스는 전국 80여 개 룩옵티컬 매장에서 판매되는 칼자이스 렌즈 1세트(2개) 당 1000원씩을 모아 캠페인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허명효 룩옵티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안면화상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증가를 위한 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룩옵티컬의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익준 칼자이스비전코리아 대표 “렌즈 전문 기업으로서 안경을 통한 뜻 깊은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룩옵티컬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칼자이스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