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여유만만' 영상 캡처
이혜은은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1996년 영화 '코르셋'을 찍을 당시 몸무게를 62kg을 만들어 촬영에 들어갔다. 그리고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살을 찌워 몸무게를 68kg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체중이 51~52kg을 왔다갔다 한다"라며 "'코르셋'을 찍었을 당시보다 20kg가량 빠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은은 이같은 다이어트 성공 비법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혜은은 "어느정도 다이어트에 익숙해 졌을 때는 다이어트라는 사실을 잊고 또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저절로 살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혜은은 임신 7개월에 딸을 유산한 사실을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