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부동산]'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아파트 단지 같은 오피스텔

입력 2012-07-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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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실…공원·쉼터 조성

두산건설은 세종시의 관문인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에서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중이다. 두산위브센티움은 전용면적 기준 약 22∼60㎡의 소형, 30개 타입으로 이뤄진 총 1515실로 구성된 3개동,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텔이다.

오송 생명과학단지는 식약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국책기관 6곳 및 17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등 향후 약 3만여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산업단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3개동으로 구성해 가구를 분리했고 중앙광장을 만들어 일반 대단지 아파트와 같은 단지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쌈지공원, 솔내음 쉼터, 단풍 쉼터 등 공원과 휴게공간이 모두 조성된다. 실내도 낮에는 책상에서 저녁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Wall-Bed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공간활용 및 수납특화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주변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2014년 개통예정)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외에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확충될 예정이라 향후 수도권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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