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자명과 배수정은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 당시 둘 중에 한명이 우승을 하면 상대방에게 1000만원을 주기로 약속 했다.
이후 구자명은 배수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국에 있는 배수정에게 직접 1000만원을 보냈다.
구자명은 "상금 수령 전부터 수정누나와의 약속은 꼭 지키고 싶었다"며 "함께 고생하며 힘든 일정을 견뎌온 배수정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 시즌2' 준우승자 배수정은 MBC 런던올림픽 개막식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구자명 역시 지난 14일 올림픽 축구출정식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 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