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회사채 증권사 책임으로 볼 수 없다

입력 2012-07-26 2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실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로 인해 손실을 봤을 경우라도 증권사 책임으로만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제16민사부(부장판사 최상열)는 26일 개인투자자 유모씨가 성원건설 전환사채(CB) 발행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키움증권에 모집주선인으로서의 어떠한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키움증권이 패소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지난해 11월 “키움증권은 유씨의 총 손실금 2억7000만원 중 60%인 1억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부실기업의 CB 발행을 주관한 증권사에 대해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린 첫 판결이었다. 유씨는 2009년 9월 성원건설 CB에 투자한 후 2010년 3월 이 회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해 손실을 보자 소송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658,000
    • -1.07%
    • 이더리움
    • 4,15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495,200
    • -0.88%
    • 리플
    • 4,001
    • -2.51%
    • 솔라나
    • 273,100
    • -4.94%
    • 에이다
    • 1,223
    • +5.34%
    • 이오스
    • 959
    • +0.1%
    • 트론
    • 368
    • +0.55%
    • 스텔라루멘
    • 509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5%
    • 체인링크
    • 29,080
    • +1.96%
    • 샌드박스
    • 600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