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유로존 훈풍에 240선 회복

입력 2012-07-27 09:06 수정 2012-07-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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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로존 훈풍에 힘입어 단숨에 24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 2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10포인트(1.74%) 오른 240.0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로존 구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이날 지수선물은 4.55포인트 상승한 240.50으로 개장했다. 장 직후 개인들의 대규모 '사자'에 나서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개인이 407계약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계약, 66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다. 베이시스는 +0.34를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50억원, 비차익거래 390억원 순매수로 총 541억원 매수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만3708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717계약 늘어난 10만7166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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